주택 시장에서 더블 역세권 단지는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주택을 선택 할 때 지하철 등 교통여건은 필수적으로 따져봐야 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하철 역 주변으로는 버스 등 대중교통이 많고 쇼핑,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이에 역세권 단지는 실수요의 유입이 꾸준하고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굳건한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더블 역세권 단지는 청약도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분양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경우 33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서 평균 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조만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8월 분양한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도 지하철1호선 부평역과 인천1호선 동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1순위 청약에서 219가구 모집에 1096명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5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 송파에서도 더블 역세권 단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이 10월 분양 예정인 ‘더샵 송파 루미스타’는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및 5호선 개롱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있다.
또한 이 단지는 오금역을 통해 SRT 고속철도 수서역을 3정거장이면 갈 수 있고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더샵 송파 루미스타는 가락현대5차 아파트를 재건축 한 단지로 전용면적 59~99㎡, 총 179가구 중 2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이 단지는 송파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 교육, 편의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인접한 곳에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월드몰 등 대형마트들이 있고 경찰병원, 송파경찰서, 서울곰두리체육센터 등도 가깝다. 걸어서 통학을 할 수 있는 곳에 초중고도 있으며 송파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더샵 송파 루미스타는 오금공원, 가락 근린공원, 개롱근린공원, 성내천산책로, 송파둘레길 등도 가깝다.
더샵 송파 루미스타는 특별한 커뮤니티와 조경,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깅트랙, 세대창고도 각 가구에 제공된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피트니스,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채롭게 조성되며 특히 세대별 주차대수가 2.03대로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더샵 송파 루미스타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중대로에 있으며 10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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